▲ '연애의 맛'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연애의 맛3' 유다솜이 이재황에게 섭섭함을 느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3')에서 유다솜은 자신에 대한 질문에 답을 못한 이재황을 향해 서운함을 느꼈다.

이재황은 유다솜의 수강생들로부터 "선생님 남자친구냐", "결혼 생각은 없느냐" 등의 다양한 질문도 받았다. 그는 진땀을 흘렸고, 유다솜은 대답없는 그 때문에 민망함을 느꼈다. 

이후 유다솜은 이재황과 둘만 있는 자리에서 "대답을 잘하셨어야지, 내가 뭐가 되냐"며 "내 장점 세 가지도 자신있게 얘기하지 그랬냐. 다시 물어볼 거다"고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이재황은 유다솜이 속상해 하는 이유를 눈치채지 못했고, 유다솜은 "삐쳤다. 5분 동안 말 걸지 마라"고 뼈 있는 농담을 해 아찔함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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