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전 세계 윙어 5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22(한국 시간) 전 세계 최고의 선수 100위를 전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전 세계 윙어 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윙어에서 손흥민은 다섯 번째로 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랭킹에 들지 못한 손흥민에 대해 지난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의 핵심 인물이다. 한국의 스타 손흥민은 현대 공격의 패러다임이다. 빠르고 양발을 쓴다. 전술적으로도 유연하다. 그의 성격 역시 그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존중받는 선수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윙어에서 손흥민보다 높은 곳에 있는 선수는 단 4명이었다. 4위는 제이든 산초, 3위 에당 아자르, 2위 사디오 마네, 1위 라힘 스털링이다. 손흥민 밑에는 6위 마르코 로이스, 7위 앙헬 디 마리아, 8위 다비드 네레스, 9위 르로이 사네, 10위 에베르통이다.

공격수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킬리안 음바페, 4위 모하메드 살라, 5위 로베르토 피르미누, 6위 앙투안 그리즈만, 7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8위 네이마르, 9위 주앙 펠릭스, 10위 두산 타디치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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