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JTBC는 오는 2020년 2월 '트래블러 :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편을 방송한다. 

'트래블러'는 스타들이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는 과정을 담는다. KBS '동백꽃 필 무렵', JTBC '멜로가 체질', '열여덟의 순간'에서 각각 활약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함께 아르헨티나로 향한다. 

세 사람은 예술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아르헨티나의 심장 부에노스아이레스부터 조나단 스위프트가 ‘걸리버 여행기’의 영감을 얻었다는 거인들의 땅 파타고니아, 그리고 남극으로 가는 입구인 남아메리카 대륙의 최남단 땅끝까지 찾는다.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편 역시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이 함께한다. ‘아는 형님’의 연출자이자 유라시아를 횡단 여행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하기도 한 최창수 PD와 ‘방구석1열’을 연출한 김재원PD가 연출을 맡는다. 작가로는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작가가 함께한다. 

강하늘과 안재홍, 옹성우는 오는 11월 말 출국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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