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라몬 칼데론 레알 마드리드 전 회장이 가레스 베일을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22(한국 시간)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해결책이라는 라몬 칼데론 레알 마드리드 전 회장의 인터뷰를 전했다.

베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공격수로 평가받았지만 지금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야유를 받는 신세가 됐다. 잦은 부상과 꾸준하지 못한 활약 때문이다. 최근에는 웨일스, 골프, 마드리드깃발 뒤에서 환하게 웃으며 비판을 받았다.

칼데론 전 회장은 베일에 대해 아이 같다고 말한 뒤 “(토트넘 복귀는)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그런 선수를 좋아하는 것이 사실이다. 2017년 맨유에서 베일을 영입할 대도 그렇게 말했다. 당시 베일은 레알과 재계약을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제안이 없다는 것이다. 이건 지난 여름에도 발생했다. 당시 지단 감독은 베일이 곧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현재 상황에 질렸다. 특히 오직 중국에서만 베일을 원하는 것이 그렇다. 주급이 높은데 그건 또 다른 문제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