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이매니저(본명 이관용)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제공|가람포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신현준의 매니저로 알려진 용이매니저(본명 이관용)가 34kg 감량 전과 후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121kg였던 '용이매니저' 이관용의 모습과 34kg을 감량하고 현재 87kg이 된 현재 모습이 담겼다. 후덕했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날렵해진 몸매와 턱선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용이매니저는 '체중과다로 인한 번지점프 실패'를 계기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신현준 매니저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했던 용이매니저는 당시 '전참시' 매니저들과 떠난 가평 여행에서 혼자만 번지점프대 위에 오르지 못했다. 몸무게가 121kg에 달해 번지점프 제한 몸무게 105kg을 크게 넘어섰기 때문이다. 용이 매니저는 “몸무게 때문에 다른 매니저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쌓지 못했다. 방송에서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당시 아쉬움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용이 매니저는 배변활동에 좋은 성분들을 다양하게 섭취한 것을 다이어트 비결로 꼽았다. 으로 꼽았다. 당시 용이 매니저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다이어트 기간 동안 운동을 전혀 할 수 없었고 의사도 절대 안정을 취할 것을 권했던 터라 식이요법에만 집중했다. 차전자피 식이섬유, 함초분말, 알로에 전잎, 풋사과 등 배변활동에 좋다고 알려진 원료들을 다양하게 섭취하며 여러 시도 끝에 121kg 에서 87kg으로의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후에는 실제로 번지점프에 재도전했다. 체중 검사를 가볍게 통과했고, 점프대에서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뛰어내렸다. 가벼워진 몸과 마음 덕분에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에 용이매니저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건강과 자신감을 모두 얻은 것 같다. 120kg이 넘는 시절, 몸은 무거웠고 스트레스는 쉽게 받았다. 의사 선생님들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셨다. 이제는 몸과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다. 입고 싶었던 옷을 입을 수 있게 됐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인드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용이매니저(본명 이관용)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제공|가람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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