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영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출처l조현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

조현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인보우 10주년 기념 포토 에세이. 노랑노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영은 노란색 선글라스와 노란색 체크무늬 상의를 입고 있다. 깜찍한 그의 표정에 많은 팬들이 귀엽다고 댓글을 다는 가운데, 한 누리꾼의 댓글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누리꾼은 "이렇게 가슴 수술 티 나는 걸 올리면 수술했다는 걸 동네에 떠벌리는 건가요. 제 발. 티 나면 좀 가려요"라고 악플을 남겼다. 그러자 조현영은 "죄송한데 머리 텅텅 비신 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으셔서 글 쓰신 거 아니면 좀 지워요"라며 일침을 가해 박수를 받고 있다.

▲ 조현영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출처l조현영 SNS

이러한 일침은 화제를 모았고, 악플을 남긴 누리꾼은 이를 의식했는지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현재는 조현영 인스타그램에서 이 악플을 볼 수 없는 상태. 그의 팬들 역시 속 시원하다며, 조현영을 칭찬했다.

조현영이 속한 레인보우는 지난 14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를 발매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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