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NCT가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를 돌파, 세계 각지에 있는 팬덤 엔시티즌의 자축이 이어지고 있다. NCT 시스템에서 유닛인 NCT U의 '보스'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선 것.
22일 오후 2시경, NCT U의 '보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8년 2월 유튜브 채널 SM타운에 올라온 영상. 이로써 '보스' 뮤직비디오는 게재된 지 1년 9개월 만에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해, NCT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팬들의 축하 속에서 NCT 역시 공식 SNS을 통해 "NCT U의 'BOS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습니다"며 "NCTzen 여러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활동 당시 구호인 "가위바위보스보스보스"를 덧붙여, 팬덤 엔시티즌의 추억을 자극시켰다.
무엇보다 NCT 모든 뮤직비디오 중에서 1억뷰를 돌파한 것은 NCT U '보스'가 최초로 NCT와 팬들에게는 남다른 의미로 쓰이게 됐다. 또한 이제 NCT는 1억뷰 뮤직비디오 보유 그룹으로 '글로벌 대세'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보스'는 지난해 3월 발매된 'NCT 2018' 앨범 수록곡으로 태용, 도영, 재현, 윈윈, 정우, 루카스 7명 멤버가 참여했다. 당시 'NCT 2018' 프로젝트는 18명으로 이루어진 NCT U, NCT 127, NCT 드림이 다채로운 구성과 매력을 선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보스'는 아이돌 연습생은 물론 현역 보이그룹도 탐낼 만큼, 오디션 프로그램 미션곡부터 보이그룹 각종 커버 콘텐츠 등으로 집중 받았다.
또한 '보스' 뮤직비디오는 우크라이나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이국적인 영상미가 눈길을 끈다. 특히 멤버들의 연기력을 비롯, 우크라이나 배경과 어우러지는 강렬한 비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보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당시, 해당 영상은 애플뮤직의 종합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30개 지역 1위를 기록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시켜 주었다.
NCT 127과 NCT 드림은 각각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덤 엔시티즌을 만나는 팬파티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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