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태양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태양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빅뱅 태양이 최근 전역한 가운데, 군 복무 시절보다 더 짧은 삭발 머리를 선보였다.

태양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양은 글귀처럼 커피를 마시고 있다.

형광이 도는 노란 티셔츠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태양은 명불허전 패셔니스트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헤어 스타일. 아주 짧은 삭발 머리로 그의 동그란 두상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 빅뱅 태양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태양 SNS

이같은 게시물에 태양 동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래퍼 빈지노는 "머리 왜 이렇게 짧아. 영배(태양 본명) 휴가 끝나고 복귀하는 거 아니지?"라고 말했고, 래퍼 아이원은 빛이 나는 태양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의 친형 동현배는 "앗 눈부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미국 프로듀서 저스틴 라이언스도 "보고 싶다. 곧 만나길 바란다. 환영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지난해 3월 입대해 강원도 철원 5군단 제5포병여단에서 군 복무한 태양은 지난 10일 전역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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