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역들의 송판깨기 인증샷도 공개됐다.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신의 한 수:귀수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11월 22일 오후,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화끈한 액션, 긴장감 넘치는 대국, 만화 같은 재미를 더해 지난 7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모아 온 결과다.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우도환, 허성태, 원현준 등 영화의 주역들이 흥행감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자 방식대로 200만이라고 쓰인 송판을 시원하게 격파, 웃음을 안겼다. 영화의 '도장깨기 액션' 콘셉트를 반영한 인증샷인 셈. 허성태는 배우 이중옥의 도움을 받아 콩트를 촬영했고, 우도환은 '나의 나라' 분장을 한 채 인증샷을 보냈다.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은 2015년 영화 '신의 한 수'를 잇는 프랜차이즈 바둑 액션이다. 바둑에 사활을 건 남자들의 이야기를 개성 강한 바둑 액션, 만화적 상상력을 더해 풀어내며 주목받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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