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준이 두 자매의 아버지가 됐다. 출처ㅣ최현준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V.O.S 최현준이 두 자매의 아버지가 됐다.

최현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2019.11.22 AM 05:29. 정말이지 우리 부부, 너무나 간절했고 설렜고 기다렸던 우리 둘째. 예쁜 공주님"이라며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최현준은 "아주 건강히 예쁘게 잘 태어났습니다"라며 "힘들게 가진 만큼, 긴 시간동안 정말 고생 많았던 내 보물. 사랑하는 아내. 너무 대견하고 사랑해"라고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현준은 "누구보다 최고로 사랑하고 끝까지 모두 다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첫째 딸, 그리고 이제 막 태어난 둘째 딸까지 "내 여자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첫째 딸 윤우 양에게 "윤우야 엉덩이탐정책 사줄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현준은 아내 신소이와 둘째 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에서 산모의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고생 많았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나인뮤지스 출신 금조 역시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 최현준이 두 자매의 아버지가 됐다. 출처ㅣ최현준 SNS

최현준, 신소이 부부는 지난 5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었다.

다음은 최현준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이다.

2019.11.22 AM 05:29

정말이지. 우리 부부, 너무나 간절했고 설레였고 기다렸던 우리 둘째. 예쁜 공주님.

아주 건강히 예쁘게 잘 태어났습니다. 힘들게 가진 만큼 긴 시간 동안 정말 고생 많았던 내 보물 사랑하는 아내. 너무 대견하고 사랑해. 누구보다 최고로 사랑하고

끝까지 모두 다 지켜줄게.

내 여자들(윤우야 엉덩이탐정책 사줄게. 사랑해)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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