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삼성전은 최윤겸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에겐 참으로 중요한 경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귀포, 이종현 기자] 강등 탈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FA컵 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한 수원 삼성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제주와 수원은 24일 오후 4시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제주는 이창근 골키퍼, 박진포, 백동규, 조용형, 안현범, 윤빛가람, 강윤성, 아길라르, 이창민, 남준재, 윤일록이 선발로 나선다.

수원은 노동건 골키퍼, 고명석, 민상기, 구자룡, 구대영, 김종우, 이종성, 고승범, 안토니스, 오현규, 타가트가 선발로 출격한다.

36라운드까지 12위 최하위에 위치한 제주는 10위 인천 유나이티드, 11 경남FC와 치열한 강등권 탈출 경쟁을 하고 있다. 제주는 수원전 승리가 절실하다. 

스포티비뉴스=서귀포,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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