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훈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이경훈이 RSM 클래식 3라운드를 공동 5위로 마쳤다.  

이경훈(28)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019-20시즌 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5번 컷 탈락했다. 최근 PGA 투어 대회 톱10 진입은 올해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3위다. 

브렌던 토드(미국)는 18언더파 194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토드는 최근 열린 PGA 투어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웨브 심프슨(미국)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16언더파 196타로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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