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뉴스=이강유 영상 기자] 오늘 LA 클리퍼스 경기의 주인공은 카와이 레너드도, 폴 조지도 아닌 몬트리즐 하렐이였다.

LA 클리퍼스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34-109로 이겼다.

이날 하렐은 3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 더블 기록했다. 34득점은 개인 커리어 하이 득점이다. 레너드와 폴 조지가 44점을 합작했지만 이날 주인공은 단연 하렐이였다.
▲ 이날 맹활약한 몬트리즐 하렐

하렐은 뉴올리언스의 골 밑을 초토화 시켰다. 하렐이 골 밑을 장악하자 클리퍼스의 3점도 터지며 뉴올리언스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LA 클리퍼스는 하렐의 활약으로 5연승에 성공했다. LA 클리퍼스는 이번 27일(한국시간) 돈치치가 맹활약 중인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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