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가 故 구하라의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예정됐던 프레스 음감회를 취소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가 컴백 티저 일정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정규 6집 '옵세션' 발매 기념 음감회를 취소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는 27일 오전 11시 예정됐던 '옵세션' 프레스 음감회 일정을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SM측은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앞서 엑소는 지난 24일 故구하라의 비보가 전해진 뒤, "안타까운 비보로 예정됐던 엑소 6집 티징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라며 "추후 다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하며 25일 예정된 티저를 공개하지 않았다. 

가요계 동료였던 故구하라의 비보에 티저 일정 변경과 함께 음감회 개최도 취소하며 그를 향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AOA 또한 예정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및 쇼케이스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故구하라를 추모했다. 크러쉬는 오는 28일 예정이었던 정규 2집 발매를 오는 12월 5일로 연기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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