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우 조현재가 무려 7kg을 감량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재는 드디어 촬영하는 날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재는 "60일간 닭가슴살과 채소, 저염식보다 더 강력한 거의 '무간'으로 먹었다"면서 "하루 네 시간 무조건 운동에 투자했다"고 설명하며 화보 촬영을 위한 고강도 훈련에 대해 밝혔다.

조현재는 "시작할 때 73kg이었고 촬영 당일 66.9kg이 됐다. 체지방이 반 이상으로 감소했다"며 체지방이 6.5%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서장훈 역시 "운동선수 수준, 그것도 마른 선수 수준이다"라며 조현재의 의지와 성공에 박수를 보냈다. 

조현재는 화보 바로 전, 피자를 주문했다. 이날 고효율을 위한 고열량을 섭취하기 위한 것이었다. 조현재는 두 달 만에 먹은 피자로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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