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유벤투스는 27일 새벽 5(한국 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5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현재 유벤투스는 승점 10점으로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7점으로 2위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가 돌아온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서 내가 돌아왔다며 유벤투스 팀 훈련 사진을 전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역시 호날두는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다. 그는 잘 회복하고 있다.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주 긍정적이다. 어제 호날두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그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나는 호날두가 뛰는 것에 문제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역시 호날두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적자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호날두를 언급했다. 그는 호날두는 챔피언이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호날두는 최고고 항상 차이를 만들다. 하지만 우리의 상대는 호날두가 아니라 유벤투스다. 우리는 유벤투스를 상대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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