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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Talk] 정성천 감독, “첫 경기 항상 힘들어, 4-0 결과에 만족”

박주성 기자 jspark@spotvnews.co.kr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 정성천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용인, 박주성 기자] 정성천 인천 현대제철 감독이 첫 경기 승리에 활짝 웃었다.

인천 현대제철은 26일 저녁 7시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클럽 챔피언십 1차전에서 멜버른 빅토르(호주)4-0 대승을 거뒀다. 인천 현대제철은 첫 경기 승리로 단독 1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경기 후 정성천 감독은 항상 첫 경기는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선수들은 90분 동안 열심히 했다. 호주 팀을 상대로 4-0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만족했다. 크게 다친 사람도 없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대 팀 멜버른 빅토리에 대해서는 내가 알기로는 호주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먼 거리 한국에 와서 컨디션 회복이 안 된 것 같다. 멜버른은 좋은 팀이라고 알고 있다며 상대를 존중했다.

인천 현대제철은 WK리그 종료 후 휴식이 없이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정성천 감독은 총원이 27명이다. 여기에 환자가 2명이라 25명을 데려왔다. 그런데 갑자기 20명을 등록하라고 해서 안타까웠다. 25명 모두 뛰었으면 좋겠다. 전부다 로테이션을 돌리겠다. 몇 명은 교체하고 경기에 나서겠다2차전을 예고했다.

제프 홉킨스 멜버른 빅토리 감독은 첫 골까지 대등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항상 첫 골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이기고 있다는 기분으로도 선수들은 더 자신감을 얻는다. 그래서 첫 골 이후에는 더 자신감을 얻어서 더 좋은 빌드업을 만들었다. 그리고 더 좋은 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이제 인천 현대제철은 니폰TV벨레자를 상대한다. 여기에는 많은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있다. 정성천 감독은 크게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만이 갖고 있는 스타일이 있고, 우리도 그렇다. 우리는 대표팀 선수가 많은 게 사실이다. 대표팀 스타일과 현대제철 스타일이 같이 가야 한다. 거기에 맞게 플레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첫 여자 클럽 대항전이다. 정성천 감독은 대표팀에서는 아시아 챔피언십, 월드컵이 있다. 클럽에는 이번에 시범적으로 열린다. 또 한국에서 하는 만큼 일정에 잘 맞춰서 잘 이어질 수 있고, 여자 축구의 큰 시작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대회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여자축구를 위해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용인,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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