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이치 모터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수원 삼성 ⓒ한준 기자
▲ 2020시즌 입게될 '콩코드 블루'를 입은 노동건-염기훈-전세진(왼쪽부터) ⓒ한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이 자동자 전문 기업이자 BMW/MINI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회장 권오수)와 대형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2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진행된 조인식에 성준석 도이치 모터스 사장, 오동석 수원 삼성 단장 등 양 사 관계자와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는 향후 유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축구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2020년부터 수원 삼성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 후면과 하의,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각종 광고 매체에 도이치 모터스 광고가 노출된다.

조익식에 참석한 오동석 수원 단장은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되며 자동차 딜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자동차 전문 기업 도이치 모터스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이 양사에 모두 윈윈이 될 수 있는 성공적 마케팅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원 삼성은 이날 2020시즌부터 입게 될 새 유니폼도 공개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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