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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주최한 ‘FC안양과 함께하는 K리그 TOGETHER’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FC안양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 오후, 안양 비산체육공원 풋살장에서 ‘FC안양과 함께하는 K리그 TOGETHER’를 개최했다.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원생들을 초청한 FC안양은 축구 클리닉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 뒤, 원생들의 체육 활동에 쓰일 체육 물품을 지원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오늘 참여하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주최해주신 FC안양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FC안양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정말 축하한다. 이번주에 경기가 있는데,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30() 오후 2,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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