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항서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박항서호가 2연승에 성공했다.

베트남은 28일 필리핀 비냔 비냔풋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 라오스와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베트남이 전반 3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응우엔티엔린이 흐르는 공에 빠르게 반응한 뒤 득점했다. 응우엔티엔린은 전반 17분에도 추가 골을 기록했다. 호탄타이의 공을 가로채면서 역습헤 응우옌티엔린이 득점했다.

후반에도 베트남의 페이스였다. 응우옌꽝하이의 도움을 받아 도훙둥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12분엔 응우옌티엔린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라오스도 후반 15분 카하란페치필라이의 골로 1골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베트남은 후반 39분 응우옌쫑호앙이 5번째 골까지 넣으면서 기세를 올렸다. 후반 추가 시간엔 응우옌꽝하이가 6번째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베트남은 동아시안게임에서 2연승을 달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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