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데이트를 위해 폐역에서 기다리던 김유지는 정준과 만나자마자 다정하게 포옹하며 인사했다. 김유지는 "짐이 많다"며 직접 만든 도시락을 꺼냈다. 정준은 맛있다고 좋아하며 "이건 진짜 감동이다"라 좋아했다. 이어 "다른 남자한테 도시락 싸주면 안돼. 결혼하자 그래"라고 은근히 결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유지는 도시락을 싸온 이유가 "만난지 30일 된 날"이라 말했고,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김유지가 준비한 선물은 커플교복이었다.

교복으로 갈아입고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