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4'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아역배우 김강훈이 열애(?)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연기력이 느껴진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영옥, 성병숙, 박준규, 박호산, 김성철, 김강훈과 스페셜 MC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김강훈은 "현재 여자친구랑 220일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한 달 동안 짝사랑을 했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나 고백할까 말까' 물어봤다. 그 친구가 뽑기를 해봤는데 '한다'가 나와서 고백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더불어 김강훈은 "제 눈에는 아이린을 닮았다"라며 여자친구의 미모(?)를 자랑하기도. 

전현무는 조세호에게 "이런 표현을 배우란 말이야"라고 김강훈의 멘트를 칭찬했고 유재석은 그런 전현무를 향해 "현무 씨가 강훈이에게 배워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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