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언더그라운드' 마이클 베이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5번째 한국을 찾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한국에 다시 와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6 언더그라운드'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트랜스포머',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더 록', '아일랜드' 등으로 한국 사랑에게 특히 큰 사랑을 받아 온 '액션 마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은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이번이 5번째 방문인데, 정말 멋진 곳이라 생각한다. 만나서 반갑다"고 말문을 열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한국에 다시 와 기쁘다. 한국에서 제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에는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팬들을 만나고 싶다. 날씨가 좋아 더 기대가 된다"고 웃음지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트랜스포머' 등에 참여한 영화 제작자인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는 "한국 팬들이 '6언더그라운드'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마이클 베이 감독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내한 행사에는 주역 마이클 베이 감독과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그리고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열리는 그린 카펫에 참석하는 등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6 언더그라운드'는 오는 12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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