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시동'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의 연기 변신과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시동'이 전 세계 21개국에 선판매됐다.

2일 NEW에 따르면 '시동'(감독 최정열)은 대만, 오세아니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 항공판권 등 전 세계 21개국에 판매됐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특히 대만의 배급사 Movie Cloud는 "영감을 선사하는 영화 '시동'은 한국의 슈퍼스타 마동석에게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독보적 매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온 마동석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시동'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부산행'으로 시작해 마블의 '이터널스'까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마동석 배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며 "예상을 뛰어 넘는 비주얼과 주방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정민 배우와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시동'은 2019년 12월 18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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