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한승희가 산타클로스가 된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한승희는 (사)한국산타클로스협회로부터 공식 산타클로스로 인증받게 됐다. 

한승희는 오는 5일 (사)한국산타클로스협회 사무실에서 인증식을 열고 공식 산타클로스가 된다. 한국산타클로스협회는 터키 이스탄불에 본사를 둔 국제산타클로스협회의 한국지부로,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산타인증을 주는 단체다. 

공식 산타클로스로 인증을 받는 것은 한국 연예인 중 한승희가 최초다. 산타클로스가 된 그는 나눔과 섬김, 사랑과 평화라는 산타클로스 정신을 알리기 위해 협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승희는 먼데이키즈 출신으로, 최근 싱글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