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샤르 맨유 감독이 자신의 경질 뉴스를 듣고 웃어넘겼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자신의 경질 가능성을 웃어넘겼다.

최근 맨유의 부진이 이어지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경질되면서 맨유 지휘봉 가능성이 생겼다. 솔샤르 맨유 체제의 부진에 그의 경질화를 과속시키고 있다.

이에 영국 언론 '더 선'은 "맨유가 이어질 토트넘-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지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보도한 상황.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이 뉴스를 접한 이후 "내가 경질당하다는 뉴스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뻔뻔한 거짓말이다"면서 루머를 일축했다. 

맨유는 현재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이 가능한 4위권 첼시에 승점 8점이 적은 상태다. 이어지는 경기가 토트넘-맨시티전이라는 전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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