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우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올해 마지막 여행지로 ‘서해안’과 ‘갈대숲’으로 유명한 서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새로운 친구가 있다. 오랜만에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새친구의 어린 시절 사진을 건넸다. 멤버들은 호기심을 가지며 “그런데 남자야 여잔지 모르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후 새 친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새 친구는 “안녕하세요. 어색하다.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드라마를 시작으로 연기한 유경아입니다”라며 인사했다.

유경아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 다수의 광고를 찍었다. 이후 1996년 드라마 ‘짝’으로 아역배우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를 펼쳤다. 또 다시 오랜 휴식기 후 최근 ‘열혈사제’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경아는 자신을 마중 나올 멤버들을 기다리면서 갈대숲을 걸었다. 유경아는 "여기는 인물 보고 뽑나봐"라며 스태프의 외모 칭찬을 하는가 한편 음악을 들으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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