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시알이 부상으로 토트넘전에 결장한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공격수 앙토니 마시알이 다쳤다. 오는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결장한다.

영국 유력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마시알이 토트넘과 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할 것이다. 마시알은 지난 아스톤빌라와 후반 막판 교체됐다. 근육 문제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1년 전 맨유에서 경질된 이후 올드 트라포드에 첫 방문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다시 한번 스리백으로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마시알뿐만 아니라 폴 포그바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스콧 맥토미니는 현재 발목 부상 중이며 네마먀 마티치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2달 동안 출전이 없다. 두 선수의 출전은 불투명하다. 이외 에릭 바이, 티모시 포수-멘사, 디오고 달로트는 몸을 만들고 있다.

최근 최전방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와 호흡이 좋은 마시알의 경잘은 맨유에 큰 타격이다.

영국 현지 일부 언론은 솔샤르 감독이 토트넘전 이어지는 맨체스터 시티전에도 지면 경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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