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일 서울 올림픽 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일 서울 올림픽 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명예기자단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국민들에게 ‘스포츠7330 캠페인’을 알리고 매월 다양한 주제로 대한민국 체육 현장 및 생활체육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대학생 명예기자단 9명은 개인과제와 조별과제를 기한 내에 성실히 수행하고 현장 취재, 생활스포츠 체험 및 소개, 소통 지수 등 다양한 수료기준을 충족한 점을 인정받아 수료증을 받았다. 활동 실적이 뛰어난 최우수·우수 명예기자 각 1명과 우수 1팀은 소정의 시상품도 수여받았다.

최우수 명예기자로 선정된 이율립(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은 “대한체육회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 일상과 스포츠를 잇는 여러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작성한 기사들이 누군가에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스포츠에 관심을 두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생활체육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며, 전국체육대회 및 스포츠 주요 행사 현장을 취재해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블로그형 기사 콘텐츠로 팔로워들에게 생생한 체육 현장을 전달해 대한체육회와 스포츠7330 캠페인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7330 캠페인을 지속해서 알리고 생활체육, 스포츠 현장 및 이슈 발굴을 위해 명예기자단을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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