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민우혁, 김재용, 고 차인하, 오연서. 출처|오연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오연서가 고 차인하를 추모했다.

오연서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민우혁, 김재용 그리고 고 차인하와 함께 촬영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오연서는 이와 함께 "춥다, 그치? 조심해서 가. 우리 오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오연서와 민우혁 김재용 그리고 고 차인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씨 4남매로 호흡을 맞춰 왔다. 이 가운데 둘째오빠 주원석 역을 맡은 차인하가 지난 3일 2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오연서가 고 차인하의 발인인 5일 다정하고도 유쾌했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기린 셈이다.

고 차인하는 지난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아 현재 조사 중이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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