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IOC 선수경력프로그램 워크숍' 참가자를 12일(목)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IOC 선수경력프로그램 워크숍' 참가자를 12일(목)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워크숍은 12월 2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다. 유승민 위원을 비롯해 IOC 파견 선임 강사, 아데코코리아 전문 강사, 경력 전환에 성공한 선수 등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 운동선수로서의 강점 활용 전략,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 등 경력 전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의 현역 선수, 은퇴선수, 스포츠 행정가, 선수관계자 등 4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12일(목)까지 이메일(edu@sport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경력프로그램 워크숍은 운동선수의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IOC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2018년 유승민 IOC 위원이 국내 최초로 강사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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