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판 '프로듀스101'에 참가했던 그룹 헤일로 출신 김윤동(왼쪽), 정용훈. 출처ㅣ일본 프로듀스101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일본판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이던 그룹 헤일로 출신 김윤동과 정용훈이 하차를 결정했다.

일본 '프로듀스101' 측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생 김윤동, 정용훈 2명으로부터 하차 요청을 받았다. 대화를 거듭한 결과 본인들의 뜻을 존중해 운영 사무국에서 하차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후 방송 분량에 대해서는 "제3회 순위 발표식 이후 하차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5일 방송분은 그대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일본 '프로듀스101' 측은 "각종 SNS에서 사실무근의 비방이 이어지고 있는데, 여러분이 이 프로젝트를 기분좋게 즐길 수 있도록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그룹 헤일로 출신 김희천, 정영훈, 김윤동은 일본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나 김희천의 하차에 이어 정영훈과 김윤동까지 하차를 결정하면서 한국인 연습생은 전원 하차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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