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현장 복귀를 준비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달 20일(한국 시간) 토트넘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리그 순위가 14위까지 떨어졌고, 구단 수뇌부와 불화가 있었다는 평가다.

'폭스스포츠'는 6일(한국 시간) 포체티노가 거취를 정하기 위해 곧 유럽으로 돌아간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는 '폭스스포츠'를 통해 "이미 많은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체티노는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곧 유럽으로 돌아간다. 다시 돌아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며 빠른 복귀를 예고했다.

포체티노를 원하는 팀은 많다. 최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한 아스널이 물망에 올랐고 독일 분데스리가 전통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도 포체티노를 주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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