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원한다.

영국 언론 미러6(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거부를 당했지만 여전히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여전히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에릭센이 스페인 라리가 진출을 원한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런 에릭센을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에릭센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당시 에릭센은 맨유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다. 토트넘에서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맨유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계속해서 에릭센을 설득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선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과연 에릭센을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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