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프리드 자하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빅클럽 이적을 원하는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털 팰리스)에게 첼시가 접근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첼시가 자하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적 규정 위반으로 현재 선수 영입이 금지된 상태다. 그렇지만 자하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인디펜던트'는 "마리나 그라놉스카야 첼시 디렉터는 영입 금지에 대한 항소를 계속 진행 중이며 일이 잘 풀릴 것으로 낙관하고 있고, 자하의 에이전트인 페데리코 파스토텔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첼시는 윌리안, 페드로의 대체 선수로 자하를 낙점했다.

자하는 빅클럽 이적을 꾸준히 요구했다. 하지만 크리스털 팰리스의 잔류 요청을 받아 남은 상태다. 자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