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48' 포스터. 제공ㅣ엠넷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프로듀스48'로 아이즈원에 데뷔한 멤버 강혜원 소속사 에잇디크레이티브가 해당 프로그램 조작 논란 관련 입장을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자 안준영 PD에게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3곳 중 한 곳으로 지목된 바.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프로듀스101' 조작 논란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 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티브를 지목해 보도했다. 

다음은 에잇디크레이티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입니다.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 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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