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더보이즈가 신곡 '화이트'를 발표했다 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핑클의 명곡 '화이트'가 더보이즈만의 색깔로 다시 태어났다.

6일 오후 6시 더보이즈는 스페셜 싱글 '화이트'를 공개했다.

'화이트'는 핑클이 지난 1999년 발표한 곡으로, 겨울이 되면 울려 퍼지는 대표적인 '윈터송'. 더보이즈는 '화이트'를 더보이즈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원곡에는 없는 랩 부분을 더했다. 11인조 재편 후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신곡이자, 데뷔일에 맞춰 발매되는 만큼 팬들을 향한 마음도 가사에 녹였다.

뮤직비디오는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에 나선 더보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파티를 위한 케이크를 만들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더보이즈의 즐거운 순간을 포착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완성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멤버 영훈이 쇄골 다치면서, 그의 빈자리는 영훈의 닮은꼴 강아지 인형으로 대신해 아쉬움을 달랬다. 영훈은 6일 '눕방'라이브 스케줄부터 참여한다.

더보이즈는 7일 팬 이벤트 더 아지트를 열고 만나며, 이후 독일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4개국에서 첫 유럽 투어 '드림 라이크'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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