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시즌4'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박2일의 본령을 지킬 것!"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난 '1박2일' 시즌4의 이황선 CP는 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둔 '1박2일' 새 시즌에 대해 "전 시즌에 비해 나으면 낫지 못하지 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CP는 "다만 '1박2일'이 6개월 만에 돌아오다보니 긴장이 된다"며 "오랜 시간 '1박2일'이 방송되던 시간대로 돌아오는 만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KBS 예능센터 센터장은 "돌아온 '1박2일'은 '1박2일' 하면 떠오르는 본령에 충실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입수, 까나리, 야외취침 등을 거론했다. 이어 "'1박2일' 뼈대를 지키되 젊은 제작진이 새로운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첫 방송을 앞둔 '1박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 6명의 새로운 멤버와 함께한다. 우리가 아는, 혹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곳곳 찾아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