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또맘(왼쪽)이 장성규에게 사과했다. 출처ㅣ오또맘 SNS,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방송인 장성규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오또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다"라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오또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 님 팬인데 대박 영광.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런데 팔로어 약 60만을 보유한 오또맘 파급력은 상당했다. 

오또맘이 장성규를 언급하자, 장성규는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갑작스럽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은 장성규를 우려하는 분위기로 번졌다. 그러자 오또맘 역시 우려하는 마음으로 사과문을 게재,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 

다음은 오또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 전문이다.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네요.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장성규에게 사과한 오또맘. 출처l오또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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