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가레스 베일의 골프를 막을 생각이 없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7(한국 시간)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웨일스 스타 가레스 베일의 골프 활동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유명한 골프광이다. 최근 대표팀 경기가 끝난 후에는 웨일스, 골프, 마드리드라는 국기를 들고 자축해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레알의 레전드들도 베일의 골프 사랑을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베일의 골프 활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베일의 골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내 답변을 드리겠다. 구단은 아마 다를 수 있다며 입을 열었다.

지단 감독은 나는 선수들이 자유시간에 하는 어떠한 행동에 대해서도 막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나이를 먹었다. 개개인 모두 자신들이 해야 하는 일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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