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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출신 21살 투수, "대학가서 공부하겠다"며 은퇴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19년 12월 08일 일요일
▲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 출신의 유망주가 프로 입단 3년 만에 대학 진학을 이유로 은퇴했다. ⓒ NPB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6년 18세 이하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우승 멤버가 프로 입단 3년 만에 은퇴했다. 구단은 방출 후 육성선수 계약을 제안했으나 선수로부터 뜻밖의 답이 돌아왔다. "대학에 가겠습니다."

주인공은 지바 롯데 투수 시마 다카아키다. 프로 입단 후 1군 등판이 없었지만 올해 2군에서는 20겨기 18이닝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그는 직구 최고 153km를 기록한 강속구 유망주였지만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지바 롯데는 시마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고 미래를 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선수가 은퇴를 원했다.

시마는 구단을 통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뜨거운 응원 감사했습니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야구 선수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경험을 앞으로도 살려가겠습니다. 어딘가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시마가 앞으로 어학을 배우기 위해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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