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축하한 토트넘 ⓒ신인섭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소니가 역사를 만들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경기 전 배포한 매거진에서 손흥민의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세 번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세계적인 스타는 2015년과 2017년에 이 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한국 대표팀에서 환상적은 해를 보내며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해트트릭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또 새 홈 경기장 개장 첫 경기인 크리스털 팰리스전 득점과 최근 웨스트햄전 득점 등을 거론하며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도 조명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지난 1월 아시안컵 8강을 이끌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한국을 이끄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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