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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트리플 더블' 휴스턴, 피닉스 추격 뿌리치고 승리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9년 12월 08일 일요일
▲ 러셀 웨스트브룩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홈에서 승리를 따냈다.

휴스턴은 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피닉스 선즈와 홈경기에서 115-109로 이겼다.

이날 러셀 웨스트브룩은 시즌 6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휴스턴은 이날 승리로 지난 5경기 4승 1패 기세를 이어 가게 됐다.

1쿼터까지 피닉스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31-23으로 앞섰다. 그러나 2쿼터에 휴스턴이 기세를 반전시켰다. 무려 39-21로 2쿼터 득점에서 크게 압도했다. 제임스 하든이 부진했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빠른 템포의 농구를 이끌고, 벤치에서 벤 맥클레모어가 17점을 올리면서 리드를 챙겼다. 전반전까지 휴스턴이 62-52로 앞섰다.

피닉스는 물러서지 않았다. 3쿼터에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4쿼터에 동점까지 만들면서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수비와 짜임새 있는 공격을 펼친 결과였다.

그러나 휴스턴은 하든이 있었다. 전반전 내내 부진한 하든이 돌파와 3점슛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기 시작했다. 경기 내내 하든 수비를 잘 해낸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빈틈을 보이기 시작했다. 

경기 막판에는 웨스트브룩이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빠른 템퐁의 속공과 돌파에 이은 레이업 마무리까지 보이면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피닉스는 경기 막판까지 강한 압박 수비를 통해 반전을 노렸으나 결국 힘이 부족했다. 

승리의 주역은 웨스트브룩이었다. 23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FG 10/18로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하든이 34점, 맥클레모어가 27점 3P 5/9로 힘을 보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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