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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호물로 PK로 끝냈다’ 부산, 경남 2-0 꺾고 ‘5년 만에 K리그1 승격’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2019년 12월 08일 일요일
▲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1에 돌아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포효하는 호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성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마침내 K리그1에 돌아왔다. 

부산은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19 2차전에서 경남을 2-0으로 잡고 5년 만에 K리그1에 돌아왔다. 후반전 호물로의 페널티 킥이 승부를 갈랐고, 원정에서 포효했다.

■ 선발 라인업 

경남은 제리치와 김효기에게 득점을 맡겼다. 중원에 고경민, 쿠니모토, 이광진, 조채철, 김준범을 배치했고, 수비에 이재명, 이광선, 김종필을 뒀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꼈다.

부산은 노보트비와 이정협이 경남 골문을 노렸다. 한지호와 이동준이 측면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김진규와 호물로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포백은 김치우, 수신야르, 김명준, 김문환이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최필수가 꼈다. 

■ 전반전 
▲ 부산과 경남의 치열한 볼 다툼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심스러웠지만 날카로웠다. 부산은 측면에서 공격 템포를 올렸다. 경남은 쿠니모토를 활용해 볼을 운반했고 제리치가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렸다. 전반 14분 이동준이 빠르게 침투해 경남을 위협했다.

전반 31분 경남에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쿠니모토가 중심에서 패스를 연결했고, 제리치가 박스 안으로 볼을 떨궜다. 하지만 부산 수비에 막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부산은 이동준이 역습을 맡았고 코너킥 등에서 경남 골망을 겨냥했다.

부산이 빠르게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전반 39분 디에고를 넣어 최전방 화력을 강화했다. 뒤에 노보트니가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이범수 선방에 막혔다. 수신야르와 제리치가 박스 안에서 볼 다툼을 했는데 파울로 선언되지 않았다.

■ 후반전
▲ 호물로가 경기를 끝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이 후반부터 템포를 올렸다. 간헐적인 프리킥으로 부산 골망을 노렸다. 후반 6분 김효기가 측면 크로스를 발에 댔지만 빗나갔다. 김준범도 제리치와 김효기 원투 패스 뒤에 침투해 부산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 13분 이동준이 길게 날아오는 롱 볼을 발리 슈팅했다. 이범수 골키퍼를 넘겼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곧바로 제리치도 박스 안에서 날렵하게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23분 쿠니모토의 날카로운 슈팅은 오프사이드가 됐다. 부산은 몸을 던져 경남 공격을 막았고 역습을 했다. 

경남은 김효기를 빼고 배기종을 넣었다. 후반 26분 이재명 파울로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 뒤에도 번복되지 않았다. 호물로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포효했다. 부산은 끝까지 경남을 몰아쳤고, 노보트니가 쐐기골을 넣고 4년 만에 1부 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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