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에딘 제코를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9(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AS로마 공격수 에딘 제코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제코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겨울 이적시장 영입 목록에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온 후 완벽하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3연승을 달린 후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배했지만 다시 번리를 잡으며 승리를 시작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첫 무실점, 최다 득점를 기록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공격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해리 케인의 부담감을 내려주기 위해서다.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를 보내며 케인의 백업 공격수가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전방에 설 수 있지만 그래도 정통 공격수가 필요하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제코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제코는 로마에서 뛴 198경기에서 9540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갖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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