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차기작으로 tvN '구미호뎐'을 긍정 검토 중이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10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에 "이동욱이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극 중 구미호 역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배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자 구미호 캐릭터는 여러 차례 등장한 바 있지만, 남자 배우가 구미호 역을 맡는 것은 처음이기에 이동욱의 구미호 변신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구미호뎐'은 '작은 신의 아이들'을 연출한 강신효 PD와 한우리 작가가 연출과 대본을 맡는다. 편성은 tvN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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