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디션 난조로 징글볼 투어 공연에 불참했던 몬스타엑스 주헌이 필라델피아 공연부터 합류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징글볼 투어에 참여한다.

1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주헌이 컨디션을 회복, 징글볼 투어 필라델피아 공연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주헌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하여, 스케줄 참여에 무리가 없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주헌 본인 역시 팬과의 약속을 지키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길 희망하는바, 논의 끝에 징글볼 투어 필라델피아 공연부터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헌을 포함해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여 아티스트 케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주헌은 지난 7일 갑작스러운 어지럼 증세와 극심한 컨디션 난조를 호소, 일부 징글볼 투어 공연에 불참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연말 음악 행사로, 몬스타엑스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에서 첫 공연을 마쳤으며 11일 필라델피아와 13일 뉴욕을 찾는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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