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처음으로 12월 31일 심야에 개최된 ‘농구영신’은 고양체육관(고양 오리온-서울 SK)을 시작으로 2017년 잠실학생체육관(서울 SK-고양 오리온), 2018년 창원체육관(창원 LG-부산 KT)에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농구영신’ 경기 종료 후에는 부산사직체육관을 찾은 팬들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및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KT와 LG의 경기는 종료 후 원활한 신년 맞이 행사 진행을 위해 밤 10시에서 밤 9시 50분으로 경기 시간을 10분 앞당겨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