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김풍이 웹툰이 늦어지는 이유를 밝혔다.
18년차 웹툰 작가인 김풍은 최근 작품이 '냉장고를 부탁해'였고, 최근 소식은 결혼이라는 MC의 소개에 마지막 웹툰이 2014년이라고 밝혔다. 김풍은 웹툰 연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게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작품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어렵고, 완벽하지 않으면 만족이 안 돼 작품을 낼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무조건 꼭 나온다"고 신작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렀다.
한편 정호영은 "냉부가 종영한 것도 김풍 때문이다"라며 셰프가 아닌 웹툰 작가가 너무 요리를 잘한다고 김풍의 요리실력을 인정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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