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펑스 김현우(오른쪽)가 오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제공ㅣGIG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밴드 딕펑스 김현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현우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의 연인과 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하여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현우는 팬카페에 결혼 소식과 함께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신다면 음악인 김현우로, 딕펑스의 멤버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딕펑스 김현우가 오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제공ㅣGIG

소속사는 “김현우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우는 밴드 딕펑스의 멤버로 엠넷 ‘슈퍼스타K4’ 준우승을 차지했고 군 제대 후 ‘바이시클 맨’, ’스페셜’ 등을 발표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비긴어게인3’, ‘멜로디책방’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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